NU’SCHOOL · 아카이브
AI와 데이터 직무가 ‘가장 뜨는 직종’으로 연일 회자된다. 채용 공고 수가 늘고, 연봉 상단이 올라가며, 부트캠프와 온라인 강의도 넘쳐난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생긴다. 열풍이 거셀수록 ‘어디서 일할 수 있는가’보다 ‘어디서 오래 일할…
화상면접이 일반화되면서 많은 지원자들이 ‘무엇을 말할까’에만 집중한다. 그런데 면접관 입장에서 화면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인식하는 것은 답변 내용이 아니다. 조명이 얼굴을 뭉개고 있지는 않은지, 카메라 각도가 지나치게 올려다보거나 내려다보는 방향이 아닌지,…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고민할 때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질문이 있다.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할까?” 이 질문은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직무 선택의 핵심을 건드린다. 정답은 둘…
주니어 시절의 이직 결정은 생각보다 훨씬 오랜 영향을 남긴다. ‘이 회사가 싫어서’, ‘연봉이 더 높은 곳이 있어서’, ‘사수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같은 이유로 옮기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문제는 그 결정이…
경력직 채용에서 이력서를 검토하는 담당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을 했는지는 알겠는데,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다.” 직무 경험을 성실하게 나열했는데도 서류에서 탈락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경력직 이력서는 업무 목록이 아니라 변화의…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유튜브 알고리즘이 ‘면접 기출 100선’, ‘자주 나오는 면접 질문 총정리’ 같은 영상을 밀어주기 시작한다. 조회수가 수십만이고, 댓글에는 ‘도움됐어요’가 가득하다. 그래서 노트에 받아 적고, 모범 답안을 외우고,…
지역 고용센터나 대학 취업지원팀이 주관하는 ‘동네 취업 특강’은 대부분 비슷한 구성이다. 이력서 양식 설명, 자기소개서 팁, 면접 복장 안내, 그리고 질의응답. 정보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특강이 끝난 뒤 실제로 무언가 달라지는…
‘중고신입’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어떤 감각이 떠올랐는가. 중고品, 즉 한 번 쓰인 물건. 취업 시장에서는 졸업 후 일정 기간이 지났거나 다른 업종을 경험한 뒤 신입으로 재도전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른다. 이 단어에는…
청년 면접 키트 지원 사업이 매년 반복된다.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쿠폰, 사진 촬영 지원, 면접 교통비 등 지자체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내용은 대체로 비슷하다. 많은 청년이 “공짜니까 일단 받자”는 심리로 신청하고, 막상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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