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ui setting Quick setting, COMMANDLINE_ARGS 설정, 4편

Webui setting Quick setting, COMMANDLINE_ARGS 설정, 4편

목차

Stable Diffusion WebUI 설정을 손에 익히면 작업 속도와 결과 안정성이 크게 달라진다. AUTOMATIC1111 WebUI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자주 바꾸는 옵션을 화면 상단에 꺼내 두는 Quick Settings 구성과, 실행 시점에 GPU·네트워크 동작을 결정하는 COMMANDLINE_ARGS 두 가지를 알아 두어야 한다. 이 글에서는 Quick Settings에 자주 쓰는 항목을 추가하는 방법, webui-user 파일의 COMMANDLINE_ARGS 주요 인자를 VRAM·성능·네트워크로 나눠 정리하고, 변경을 실제로 반영하는 적용·재시작 방법까지 다룬다.

Quick Settings란 무엇인가

Quick Settings는 WebUI 화면 맨 위에 항상 떠 있는 설정 영역이다. 기본 상태에서는 사용할 모델(체크포인트)을 고르는 칸 하나만 노출된다. 그런데 작업을 하다 보면 VAE나 CLIP skip처럼 Settings 탭 깊숙이 들어가야 바꿀 수 있는 값을 자주 건드리게 된다. 이런 항목을 상단 바로 끌어올려 두는 기능이 Quick Settings다.

내부적으로 이 목록은 quicksettings list라는 설정값으로 관리된다. 여기에 항목 이름을 쉼표로 구분해 적어 두면, UI를 다시 불러올 때 그 항목들이 화면 상단에 나란히 표시된다. 매번 Settings 탭을 오갈 필요가 없어 모델·VAE·CLIP skip 조합을 바꿔 가며 비교하는 작업이 훨씬 빨라진다.

Quick Settings 설정 방법

Quick Settings 목록은 Settings → User interface 안의 Quicksettings list 항목에서 편집한다. 최신 버전 WebUI에서는 이 칸을 클릭하면 선택 가능한 설정 목록이 드롭다운으로 떠서, 원하는 항목을 골라 넣을 수 있다. 설정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WebUI 상단 메뉴에서 Settings 탭으로 이동한다.
  2. 왼쪽 카테고리에서 User interface를 선택한다.
  3. Quicksettings list 입력란을 클릭해 노출하고 싶은 설정 이름을 추가한다(쉼표로 구분).
  4. 상단의 Apply settings 버튼을 눌러 저장한다.
  5. Reload UI를 클릭해 인터페이스를 다시 불러온다.

다시 불러온 화면 상단에 추가한 설정들이 함께 표시되면 성공이다. 만약 넣고 싶은 항목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면, 해당 설정이 있는 자리에서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F12)로 요소의 id를 확인한 뒤 앞의 setting_ 부분을 뗀 문자열이 Quick Settings에 넣을 이름이다.

자주 쓰는 Quick Settings 항목

실무에서 상단에 꺼내 두면 편한 대표 항목은 다음과 같다.

설정 이름역할
sd_model_checkpoint사용할 모델(체크포인트) 선택 — 기본으로 노출되는 항목
sd_vaeVAE 모델 선택 — 색감·디테일·채도에 영향
CLIP_stop_at_last_layersCLIP skip 값 조정 — 일부 모델은 2가 권장됨
sd_hypernetwork하이퍼네트워크 선택
upscaler_for_img2imgimg2img에서 쓸 업스케일러 지정

모든 항목을 다 올릴 필요는 없다. 화면 상단이 길어지면 오히려 불편하므로, 본인이 자주 바꾸는 두세 개만 골라 넣는 편이 깔끔하다. 모델과 VAE, CLIP skip 세 가지만 올려도 대부분의 반복 작업이 빨라진다.

COMMANDLINE_ARGS란 무엇인가

COMMANDLINE_ARGS는 WebUI를 실행하는 순간 적용되는 시작 옵션이다. Quick Settings가 실행 중에 바꾸는 값이라면, COMMANDLINE_ARGS는 프로그램이 켜질 때 한 번 읽히는 값이다. GPU 메모리 사용 방식, 속도 최적화, 외부 접속 허용, API 활성화처럼 실행 환경 자체를 결정하는 옵션이 여기에 들어간다.

설정 파일은 운영체제에 따라 다르다. 윈도우에서는 webui-user.bat, 리눅스·맥에서는 webui-user.sh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어 다음 줄을 채운다.

# 윈도우: webui-user.bat
set COMMANDLINE_ARGS=--xformers --listen --api

# 리눅스·맥: webui-user.sh
export COMMANDLINE_ARGS="--xformers --listen --api"

인자는 띄어쓰기로 구분해 한 줄에 나열한다. 필요한 것만 골라 넣으면 되고, 환경에 맞지 않는 옵션을 무리하게 넣으면 오히려 실행이 안 되거나 느려질 수 있으니 의미를 이해하고 추가한다.

주요 인자 정리 (VRAM·성능·네트워크)

자주 쓰는 인자를 용도별로 나눠 정리했다. 각 설명은 AUTOMATIC1111 공식 위키의 정의를 기준으로 한다.

VRAM·메모리 관련

인자의미
–medvram속도를 조금 양보하는 대신 VRAM 사용량을 줄인다. 4GB급 GPU에서 흔히 쓴다.
–lowvram속도를 크게 양보하는 대신 VRAM 사용량을 아주 낮춘다. –medvram으로도 부족할 때 쓴다.
–no-half모델을 16비트(fp16)로 변환하지 않고 전체 정밀도로 실행한다. 검은/녹색 이미지나 수치 불안정이 생길 때 쓰지만 VRAM 사용량이 크게 늘어난다.
–no-half-vaeVAE만 16비트로 변환하지 않는다. 일부 모델의 색 깨짐(NaN)을 방지한다.

성능·속도 관련

인자의미
–xformers크로스 어텐션 레이어에 xFormers를 적용해 메모리 사용과 생성 속도를 함께 개선한다(NVIDIA GPU 전용).
–opt-sdp-attentionPyTorch 2.x의 SDP(Scaled Dot Product) 어텐션 최적화를 켠다. xformers의 대안이다.
–opt-sdp-no-mem-attention메모리 효율 어텐션 없이 SDP 최적화를 켜 결과를 결정적(deterministic)으로 만든다(PyTorch 2.x 필요).

--xformers--opt-sdp-attention은 둘 다 속도 향상이 목적이라 보통 하나만 쓴다. 두 방식 중 본인 환경에서 더 빠른 쪽을 골라 적용하면 된다.

네트워크·실행 관련

인자의미
–listen서버를 0.0.0.0으로 띄워 같은 네트워크의 다른 기기에서도 접속할 수 있게 한다.
–port지정한 포트로 실행한다(미지정 시 기본 7860). 1024 미만 포트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하다.
–apiAPI 인터페이스를 켜 외부 프로그램에서 WebUI 기능을 호출할 수 있게 한다.
–gradio-auth아이디:비밀번호 형식으로 접속 인증을 건다. 외부 노출 시 보안용으로 쓴다.
–shareGradio 공유 링크를 만들어 외부에서 임시로 접근할 수 있게 한다.
–enable-insecure-extension-access다른 옵션과 무관하게 확장(Extensions) 탭을 활성화한다. 확장 설치가 막힐 때 쓴다.
–autolaunch준비가 끝나면 시스템 기본 브라우저로 WebUI를 자동으로 연다.
–theme dark어두운 테마(light/dark)로 실행한다.

--listen--share로 외부에 노출할 때는 인증이 없으면 누구나 접속할 수 있으니, --gradio-auth를 함께 걸어 두는 것이 안전하다.

설정 적용과 재시작

설정을 어디서 바꿨느냐에 따라 반영 방법이 다르다. 이 차이를 모르면 “값을 바꿨는데 안 먹힌다”는 혼동이 생기기 쉽다.

변경 위치반영 방법
Settings 화면의 값(Quick Settings 목록 포함)Apply settings → Reload UI
COMMANDLINE_ARGS(webui-user 파일)WebUI 프로세스 완전 종료 후 재실행

Reload UI는 서버를 끄지 않고 인터페이스만 다시 불러오므로 빠르다. Quick Settings 목록처럼 Settings 화면에서 바꾼 값은 대부분 이 방식으로 적용된다. 반면 COMMANDLINE_ARGS는 프로그램이 켜질 때만 읽히는 값이라 Reload UI로는 절대 반영되지 않는다. 터미널의 실행 프로세스를 완전히 종료한 뒤 webui-user 파일을 다시 실행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medvram과 –lowvram 중 무엇을 써야 하나?

먼저 --medvram을 써 보고, 그래도 메모리 부족(out of memory) 오류가 난다면 --lowvram으로 내린다. --lowvram은 메모리를 가장 아끼는 대신 속도를 크게 희생하므로, 여유가 있다면 굳이 쓰지 않는 것이 좋다. VRAM이 충분한 GPU라면 둘 다 빼는 편이 가장 빠르다.

–xformers를 넣었는데 효과가 없다?

xFormers는 NVIDIA GPU 전용이다. AMD나 다른 환경에서는 동작하지 않으며, 이 경우 --opt-sdp-attention을 대안으로 고려한다. 또한 인자를 추가한 뒤에는 반드시 WebUI를 완전히 재시작해야 적용된다.

Quick Settings에 넣을 항목 이름을 모르겠다면?

해당 설정 화면에서 브라우저 개발자 도구(F12)로 요소를 선택해 id를 확인한다. 그 id에서 앞부분 setting_을 뗀 문자열이 Quicksettings list에 넣을 이름이다. 예를 들어 setting_sd_vae라면 sd_vae를 넣으면 된다.

여러 ControlNet을 동시에 쓰려면?

Settings → ControlNetMulti-ControlNet: ControlNet unit number 값을 늘리면 된다. 기본값은 보통 3이며, 원하는 값으로 올린 뒤 Apply settings를 누르면 그만큼 ControlNet 탭이 늘어난다. 다만 유닛을 늘릴수록 VRAM 사용량도 함께 증가한다는 점은 염두에 둔다.

정리

  • Quick Settings(Settings → User interface → Quicksettings list)에 모델·VAE·CLIP skip 같은 자주 쓰는 항목을 올리면 반복 작업이 빨라진다.
  • COMMANDLINE_ARGSwebui-user 파일에서 설정하며, VRAM(–medvram·–lowvram·–no-half), 성능(–xformers·–opt-sdp-attention), 네트워크(–listen·–api·–gradio-auth) 인자를 환경에 맞게 고른다.
  • Settings 화면 값은 Reload UI로, COMMANDLINE_ARGS는 완전 재시작으로만 적용된다.

옵션은 GPU 사양과 작업 방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한 번에 다 넣기보다 하나씩 바꿔 가며 생성 속도와 안정성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WebUI 설치부터 다시 점검하고 싶다면 Stable Diffusion WebUI 설치 글을, ControlNet 설정을 더 깊게 다루고 싶다면 이전 편들을 함께 참고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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