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인재 부족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채용 공고는 늘어나는데 정작 지원자는 줄었다는 헤드라인은, 커리어를 고민하는 사람에게는 위기보다 기회의 신호로 읽힙니다. 자리는 많아지는데 손을 드는 사람이 적다면, 준비된 사람에게는 협상력과 선택지가 그만큼 커진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왜 공고는 느는데 지원자는 줄까
표면적으로는 모순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기업이 원하는 ‘AI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의 기준이 빠르게 높아지는 반면, 그 기준에 스스로 부합한다고 느끼는 지원자는 적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아직 AI 쪽은 잘 몰라서”라며 지원 자체를 포기합니다. 결국 공고와 지원자 사이의 격차는 실력의 격차라기보다 자신감과 준비의 격차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흐름에서 내가 할 일
지원자가 적은 시기일수록, 완벽하지 않더라도 먼저 지원하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누스쿨에서 멘토링을 하다 보면, 합격하는 분들은 100점짜리 스펙을 갖춘 사람이 아니라 70점에서 용기를 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세 가지를 권합니다.
- AI 활용 경험을 작게라도 만들어 두기 —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어도, 업무에 AI 도구를 적용해 본 사례 한두 개면 충분히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 ‘완벽하면 지원’이 아니라 ‘지원하며 성장’으로 — 자격요건의 70%만 맞아도 지원하세요. 채용은 시험이 아니라 매칭입니다.
- 희소성을 협상에 활용하기 — 지원자가 적은 직무라면 연봉·근무조건에서 목소리를 낼 여지가 큽니다.
인재가 부족하다는 말은, 뒤집어 보면 지금 준비하는 당신이 곧 ‘귀한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남들이 망설일 때 한 걸음 먼저 움직이는 것, 그것이 가장 확실한 차별화 전략입니다.
※ 이 글은 아래 뉴스 헤드라인을 계기로 누스쿨이 자체 작성한 커리어 코멘트입니다. 기사 본문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출처: 지티티코리아 — “AI 인재 부족 심화…채용 공고 늘어도 지원자는 11% 감소” (2026-06-12) · 구글 뉴스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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