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새해를 앞두고 다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예고되면서, 연말연시를 이직·취업 준비의 출발점으로 삼으려는 분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런 채용박람회는 한 번에 여러 회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준비 없이 가면 명함만 받아오는 자리가 되기 쉽습니다. 누스쿨이 박람회를 ‘기회’로 바꾸는 실전 준비법을 정리했습니다.

채용박람회, 가기 전에 절반이 결정된다
박람회의 핵심은 ‘현장’이 아니라 ‘사전 준비’입니다. 부스를 도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인기 기업 앞은 줄이 깁니다. 막연히 둘러보기보다 갈 곳을 미리 정해두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을 얻어 옵니다.
- 참여 기업 목록을 미리 확인하고, 꼭 만날 1순위 3~5곳을 정해둡니다.
- 관심 기업의 채용 직무와 최근 소식을 한 줄이라도 메모해 둡니다.
- 이력서는 출력본과 모바일 버전을 모두 준비합니다.
스타트업을 볼 때 확인하면 좋은 것들
스타트업은 같은 직무라도 회사마다 일하는 방식과 성장 곡선이 크게 다릅니다. 연봉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내가 어떤 환경에서 빠르게 클 수 있을지를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지금 단계에서 내가 맡게 될 구체적인 업무 범위
- 입사 후 1년 안에 배우게 될 기술과 책임의 크기
- 팀 규모와 함께 일할 동료·리더의 경력
현장에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려면
채용 담당자는 하루에 수십, 수백 명을 만납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보다, “저는 이런 경험으로 이 직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 문장으로 자신을 설명할 수 있어야 기억에 남습니다. 짧은 자기소개를 미리 입으로 연습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명함이나 연락처를 받았다면, 그날 안에 짧은 감사 메시지를 남기는 것도 좋은 마무리가 됩니다.
채용박람회는 합격을 보장하는 자리가 아니라, 가능성을 넓히는 자리입니다. 혼자 준비하면 막막하지만, 먼저 다녀온 사람의 후기와 조언이 있으면 길이 훨씬 또렷해집니다. 누스쿨은 멘토와 함께 박람회 전략부터 이력서 점검까지 나누며, 혼자보다 함께 더 멀리 가는 커리어를 응원합니다.
※ 이 글은 아래 뉴스 헤드라인을 계기로 누스쿨이 자체 작성한 커리어 코멘트입니다. 기사 본문을 옮기지 않았습니다.
출처: 스타트업엔 — “스타트업 채용 시장, 새해 벽두부터 ‘후끈’…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80개사 참여” (2025-12-04) · 구글 뉴스 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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